윤계상, 아웃도어 모델 발탁…대세남 입증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에서 주연으로 명품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윤계상이 아웃도어 브랜드 로우알파인 전속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로우알파인 측은 윤계상의 젊고 남성적인 이미지와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에너지가 로우알파인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 떨어져 2014SS시즌부터 메인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모델 발탁과 함께 진행된 이번 시즌 화보 촬영 현장에서 캠핑, 백패킹을 비롯해 산악자전거와 암벽 등반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모습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로우알파인 관계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윤계상의 모습이 항상 새로운 기능성과 디자인을 끊임없이 선보이는 로우알파인의 정신과 굉장히 닮아있다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계상을 모델로 발탁함으로써 로우알파인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