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조영남이 어버이날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조영남 소속사 측은 24일 “지난 2013년 10월 데뷔 45주년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무대에 올라 2회 공연 모두 매진사례를 기록했던 조영남이 오는 5월 8일 ‘아버지의 노래’란 타이틀로 전국투어를 시작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탤런트 김성민, 테너 양인준, 뮤지컬배우 박동하, 모델 박태준, 테너 임상훈으로 구성된 한국의 일디보 팝페라 그룹 Fedora와 팝페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소프라노 박정희, 베르디 콩쿨 등 17개 국제콩쿨 수상경력의 바리톤 박경준 등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5월 8일 고양, 11일 성남, 18일 대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