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vs 이유비, 같은 옷 다른 느낌!

(사진 = 세컨플로어)

 

[KJtimes=유병철 기자] 방송인 김나영과 배우 이유비가 최근 같은 옷을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개성 있는 패션으로 대한민국 패션계 탑에 오른 김나영과 정 반대의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유비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는 것.

 

그녀들이 함께 착용한 의상은 세컨플로어 제품으로 중세시대 영국의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이 독특한 민트 컬러의 스웻 셔츠다.

 


김나영은 스웻 셔츠안에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여기에 찢어진 데님 팬츠를 매치해 할리우드 스타를 방불케 하는 포스를 물씬 풍겼다. 여기에 미러렌즈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줘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반면 이유비는 같은 스웻 셔츠에 짧은 골드 쇼츠를 매치하여 뽀얗고 가녀린 각선미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굽이 없는 슈즈임에도 불구하고 극세사 각선미와 함께 여신미모를 뽐내 역시 차세대 배우임을 각인시켰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개성과 청순의 막강 대결이구나!”, “김나영, 역시 뭘 입어도 포스 좔좔”, “이유비 상큼 발랄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