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부인’한예원, 귀요미 집착녀의 소심한 복수

(사진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한예원의 소심한 복수가 공개됐다. 그 상대는 자신의 맘도 몰라주는 이시언이다.

 

한예원은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에서 윤신중(이시언)을 향한 귀여운 집착녀 정석경 역으로 열연중이다. 멈추지 않을 것 같던 신중 오빠를 향한 구애도 지금은 반포기 상태지만 마음 한 구석 자리 잡은 신중을 놓기란 쉽지 않다.

 

특히 엄마 방정심(선우은숙)에게 하루가 멀다 하고 구박받는 아들이자 하나 뿐인 여동생 윤신애(서지혜)에게도 인정 못 받는 못난이 오빠 윤신중. 그런 그가 자신에게만은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이니 정석경은 애가 탈 노릇이다.

 

결국 한예원이 귀부인현장 뒤편에서 3단 소심 복수를 실행에 옮겼다. 시청자를 대신해 속만 썩이는 신중에게 꿀밤이라도 한 대 쳤으면 좋았겠지만 정석경 다운 소심한 복수였다.

 

사진 속 한예원과 이시언의 모습.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며 즐겁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시언에게 한예원이 솜방망이 같은 주먹을 움켜쥐었다. 또한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사진들 또한 눈에 띈다. 마치 한예원이 이시언의 턱을 잡고 흔들려는 모습과 볼을 꼬집으려는 듯한 한예원의 손동작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극 초반 옥장판 사건에 연루되는 등 하루가 멀다하고 티격태격했던 커플이었지만 촬영 중 휴식시간을 틈타 하는 장난만큼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배우 한예원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한예원과 이시언은 귀부인현장에서 인기만점이다.

 

쉴 새 없이 스태프들의 웃음을 유발하며 애정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현장에서의 소식을 전했으며 극중 석경, 신중 콤비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 부탁드린다며 당부를 전하기도.

 

그리고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귀부인에서 정석경, 윤신중 커플의 애정전선에도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어서 정석경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릴 예정. 다채로운 변신으로 열연중인 한예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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