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족액터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안미나가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 촬영현장에서 출연 배우들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미나는 ‘내 손을 잡아’에서 밝고 당찬 박미진 역할로 분해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안미나는 극중 맡은 역할인 박미진의 성격처럼, 언제나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뽐내며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촬영장에서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아침드라마를 촬영하는 지난 6개월 동안 배우들과 다정한 셀카를 찍는 게 또 하나의 취미였음을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시은, 진태현 등 드라마의 주연배우는 물론, 중견배우 금보라와 아역배우 조휘준 등 드라마에 출연하는 많은 배우들과 안미나의 촬영 현장에서의 즐거운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미나 웃음을 보니 저도 행복해지는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배우들이 실제로도 많이 친하나 봐요. 부럽다”, “이제 곧 종영이라니, 아쉽다”, “안미나 배우님 올해 승승장구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미나는 셀카 공개와 함께 “촬영하는 동안 배우들과 동거동락하며 정말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그 동안 쌓인 정을 쉽게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드라마 종영을 이제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는데 헤어짐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아쉽다”는 소감도 전했다.
한편 4월 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내 손을 잡아’는 어머니를 죽인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현실과 당당하게 싸우면서 진실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재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