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 베이비’ 추사랑, 아동복 모델로 데뷔


[KJtimes=유병철 기자] ‘국민 귀요미추사랑이 유아동 의류 브랜드 모델로 발탁,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제로투세븐의 대표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루의 모델로 결정된 것.


알로&루 측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추사랑의 이미지가 펀 앤 유니크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콘셉트과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추사랑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사랑스럽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추사랑 열풍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 허지웅 등 많은 셀럽들의 SNS에 언급되며 국민 귀요미로 등극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유의 발랄함과 귀여움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추사랑은 알로&루의 모델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알로&루 담당자는 추사랑은 최근 TV 프로그램을 통해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국민 귀요미라는 호칭을 얻으며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모델 기용은 추사랑의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가 알로&루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추사랑은 지난 3월 말 진행한 알로&루의 ‘Love is Fun 캠페인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화보촬영에서 추사랑은 한정판으로 제작한 패밀리 러브 티셔츠를 착용, 아빠 추성훈과 함께 촬영에 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