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귀여우면서 섹시한 미소녀로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지연의 솔로 컴백 예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2일 숫자 7이 새겨진 한 장의 이미지가 공개되어 숫자에 대한 의미와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8숫자 7에 대한 의미는 타이틀곡에 대한 본편 티저를 공개하기 전에 뮤직비디오 티저와는 별개로 솔로 컴백에 대한 예고 영상과 이미지 공개 D-7을 뜻하는 것 이었다고 밝히며 오늘 지연의 예고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봄을 알리는 민트색 후드 의상과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귀여운 모습을 표현했고 동시에 각선미를 드러내며 섹시한 미소녀로 변신했다.

 

지연의 솔로 컴백 예고 영상은 8일 오후 5시에 티아라의 공식 페이스북과 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지연은 티아라 팀 내에서 첫 번째 주자로 솔로 출격하는 만큼 작곡가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안무, 스타일리스트 등 최고의 스탭진을 구축했으며 솔로 출격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