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k Cow' 새모델에 이종석...달콤한 미소로 '女心 사냥

[KJtimes=장진우 기자] 배우 이종석이 유기농 소프트아이스크림 브랜드'Milk Cow'(밀크 카우)의 모델로 발탁됐다.

 

'Milk Cow'의 메인 모델로 발탁된 이종석은 지난 4일 강남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촬영 당시 이종석은 블루 팬츠와 파스텔톤 티셔츠에 페도라를 매치해 완성시킨 '밀크남 패션'을 선보였으며, 특유의 시원한 미소까지 더해 달콤하고 달달한 '밀크보이'의 모습을 완벽 연출했다.

 

Milk Cow는 웰빙의 트렌드에 맞게 상하 목장 유기농 우유로 만든 깨끗함과 풍부한 부드러움을 맛볼 수 있으며, 국내산 100% 천연 꿀을 사용하는 허니칩 토핑을 비롯해 솜사탕, 마카롱, 아몬드, 유자청, 팥 등 고객이 토핑을 직접 선택하는 Order Made System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다양한 메뉴를 즐길수 있다.

 

또한 국내는 물론, 중국, 미국,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10여 개국 론칭을 앞두고 있어 전 세계 디저트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탈북자라는 신분으로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는 천재 탈북 의사 박훈 역을 맡아 오는 5월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