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1분 1초’ 티저 베일 벗다…어떤 모습 선보일까?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지연의 ‘NEVER EVER’ 솔로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 곡 ‘11티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솔로 출격 발표부터 티저 이미지, 예고 영상 공개 등으로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연의 타이틀 곡 ‘11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17일에서 18일로 넘어가는 밤 0(자정)에 공개된다.

 

타이틀곡 ‘11티저 영상은 앞서 공개된 솔로 예고 영상과 달리 조금 더 강렬한 영상과 티아라에서 볼 수 없었던 지연의 모습이 담긴다.

 


함께 공개된 신발에서 물이 흐르는 매끈한 각선미의 사진과 블랙 의상을 완벽히 소화한 지연의 모습으로 타이틀곡 ‘11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티저 영상 공개 전인 15일과 16일 오후 7시에는 티아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영상이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스포일러 영상은 타이틀 명과 같은 11초의 분량이며 지연이 직접 소개하는 뮤직비디오 현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솔로 출격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지연은 솔로 무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