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미즈온 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크리에이티브 뷰티랩 미즈온이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유인나를 발탁했다.


미즈온 측은 2014년 브랜드 리빌딩과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새로운 모델로 배우 유인나를 기용했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별에서 온 그대등 화제의 드라마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고, 라디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등을 통해 친근한 진행 실력을 선보여 온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2030 여성들의 뷰티 바이블인 겟잇뷰티(Get it beauty)’의 새 MC로 발탁되면서 러블리한 매력과 뷰티 센스를 가진 뷰티 멘토이자 브라운관과 일상생활에서 남다른 패션 뷰티 감각을 선보여 차세대 뷰티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즈온 관계자는 배우 유인나는 특유의 여성스러운 이미지와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여성들에게 친근하고 친구 같은 매력으로 다가가 미즈온의 뮤즈이자 멘토로서 새로 바뀐 미즈온을 더욱 빛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아름다움을 위해 누구보다 꾸준히 노력하는 배우로 알려진 만큼 기본에 충실한 라이프 스타일을 통한 진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미즈온의 브랜드 가치와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진행된 미즈온 광고 촬영장에서 유인나는 매끈하고 촉촉한 민낯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한편, 도도하고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미즈온의 새 얼굴 유인나와 함께 하는 신제품 컨텐츠는 6월부터 미즈온 홈페이지와 매거진, SNS 및 유튜브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