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플레이보이골프 팬사인회 성료…수많은 팬에 인기 실감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정준호가 플레이보이골프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플레이보이골프는 25최근 서울 2001 천호점을 비롯해 부산 만덕점 및 뉴코아괴정점, 목포 하당점 등에서 진행한 플레이보이골프 정준호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정준호는 사인회를 방문한 팬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사인을 하며 가벼운 담소를 나누는 등 시종일관 팬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연예계 대표 매너남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사인회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플레이보이골프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정준호 팬사인회 행사를 통해 플레이보이골프 신규 매장 오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론칭 5년을 맞이하는 만큼 플레이보이골프에 대한 고객들의 호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