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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반 온라인ㆍ쎈 온라인' 친구초대 이벤트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반 온라인ㆍ쎈 온라인' 의 친구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친구초대 이벤트는 게임포털 '드플(D’FL)'을 통해 서비스 하는 성인용 MMORPG '반 온라인'과 '쎈 온라인'에 숫자 6자리로 이루어진 초대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최근 3개월동안접속기록이 있는 모든 유저들에게 1개씩의 초대코드가 발급되며, 발급받은 초대코드를 3개월이 넘게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 있거나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전달하면 된다. 

초대코드를 받은 유저들은 이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해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받을 수 있으며, 초대코드를 전달한 유저들도 자신의 코드가 등록된 숫자에 따라 푸짐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이벤트 기간 동안 매주 주말에는 경험치와 아이템 드랍률이 2배 상승하는 '불타는 주말을 친구와 함께!'이벤트가 유저들을 기다린다.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친구들과 함께 '폭풍성장'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드래곤플라이 퍼블리싱팀 오진원PM은 "이번 친구초대 이벤트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묵직한 성인용 MMORPG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친구들이 등록할수록 혜택도 커지는 만큼 적극적인 이벤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반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vaan.dfl.co.kr/Main/)와 쎈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ssen.dfl.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