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과 함께하는 겨울왕국 팬사인회 성황리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러블리한 코스메틱 브랜드 페리페라에서 겨울왕국 컬렉션 런칭을 기념하여 페리페라 전속 모델 에이핑크 손나은과 함께하는 겨울왕국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7일 오후 3시 클럽 클리오 이대점에서 진행된 사인회에서는 손나은이 겨울왕국의 캐릭터 엘사 콘셉트로 등장, 페리페라 겨울왕국 컬렉션을 더욱 친근하게 소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팬사인회 후 손나은과 함께하는 깜짝 퀴즈 이벤트를 열어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 소정의 페리페라 상품 증정, 손나은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기회를 얻어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사인회는 지난 4일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50명에게 선착순 배포, 행사 당일 오전 10시 클럽 클리오 이대점 매장 오픈시간에 맞춰 선착순50명에게 번호표가 배포됐다. 번호표를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손나은이 팬사인회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매장 오픈시간 전부터 손나은과 페리페라 겨울왕국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인회에 참석하는 고객 중 행운의 번호에 당첨된 고객은 겨울왕국 컬렉션 제품 증정과 손나은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제공되어 팬사인회에 참석한 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으며 페리페라 전속 모델 에이핑크 손나은과 더불어 끝나지 않는 겨울왕국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겨울왕국의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는 페리페라 신제품 겨울왕국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압구정, 가로수길, 홍대 등 클럽 클리오 매장과 온라인 직영몰, 전국 올리브영, 왓슨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