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오피스룩 벗고 핫팬츠 공항 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드라마에서 스타일리시하면서 이지적 매력의 오피스룩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박민영이 이번에는 초미니 핫팬츠를 착용한 패션으로 인천공항에 등장해 화제다.

 

박민영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개과천선에서 극중 변호사에 어울리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팬츠, 재킷 등을 활용해 고급스럽고 이지적인 패션을 자주 선보였다.

 

반면 21일 인천 공항에는 드라마 속 패션 스타일의 컬러는 유지하되 한 여름 무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옷차림으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집중 시켰다. 하늘하늘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핫팬츠로 각선미를 드러냈지만 청초하고 청순한 모습은 그대로 유지해 박민영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그리고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패션에 선글라스, 팔찌 등으로 포인트를 줘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패션을 완성시켰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싱그러운 미소를 지으며 특유의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으며 모델 못지 않은 완벽한 비율과 몸매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뭘 입어도 빛나는 여신 포스”, “역시 패션 감각이 남다르다”, "박민영 숨겨왔던 각선미 짱"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민영은 드라마 개과천선을 마무리하고 예정돼 있던 해외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