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윤진이, 촬영장에서도 숨길 수 없는 존재감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특별 출연한 윤진이가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극 중 장재열(조인성)의 여자 친구 이풀잎 역으로 짧지만 임팩트 있는 존재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그녀가 현장 비공개 컷을 선보인 것.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윤진이는 화이트 셔츠를 입고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으로 순백의 청순함과 섹시미를 오가며 남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가 하면,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자신의 대사를 끊임없이 외우고 연습하고 있다.

 

다른 사진 속 그녀는 화사한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부드러운 미소로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현장에 있는 모니터를 응시하며 자신의 촬영 모습을 확인하는 등 짧은 등장임에도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자 꼼꼼하게 모니터링 해 연기에 대한 그녀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잡티 하나 없는 우유 빛의 무결점 도자기 피부는 보는 이들로부터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진이에게서 성숙한 여성미가 묻어난다”, ”특별 출연에도 숨길 수 없는 존재감”, “얼굴이 정말 작은 듯”, “연기와 외모에 물이 오른 듯”, "뽀얀 피부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우들의 호연과 빠른 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