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気グループSS501のリーダー、キム・ヒョンジュンがファーストミニアルバム「Brake Down」の発売を記念し、7日にソウル・奨忠体育館で4000人規模の無料ショーケースライブを行う。所属事務所のキーイーストが3日に明らかにした。
ショーケースライブは、これまで応援しながら待ち続けてきたファンに感謝の気持ちを伝えたいというキム・ヒョンジュンの意向により開催が決まった。
事務所の説明によると、スケールはコンサート並みで、会場に大型LED(発光ダイオード)スクリーンが設置されるなど約1億5000万ウォン(約1100万円)が投じられ、ショーケースライブとしては異例の規模だという。
アルバム「Brake Down」は8日に韓国をはじめ日本、中国、台湾、香港、タイ、シンガポールなどアジア地域で同時発売される。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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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인 가수 김현중이 첫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의 발매를 기념해 오는 7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4천 석 규모의 무료 쇼케이스를 연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3일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 공연장 내 사운드와 공연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준비한 대형 LED 스크린 등 제작비만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이 들어가는 이번 쇼케이스는 그 규모와 함께 무료로 개최한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경우로 꼽힌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중이 그간 응원하고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와 무료 쇼케이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브레이크 다운'은 지난달 20일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앨범은 오는 8일 아시아 전역에서 동시 발매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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