俳優チョン・ソグォンがMBC新ドラマ「愛情万々歳」(原題)を降板することになった。所属事務所が8日に発表した。
所属事務所によると、不倫をする既婚男性の配役がチョン・ソグォンのイメージに合わないことが降板の理由だという。同ドラマについては、俳優のジェヒも腰痛で降板している。チョン・ソグォンはしばらくの間、撮影中の映画「飛上 太陽の近くに」(原題)に専念するという。
チョン・ソグォンは最近、9歳年上の女性歌手ペク・ジヨンとの熱愛が発覚し話題になった。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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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원(26)이 MBC 새 주말극 '애정만만세'에서 하차한다.
정석원의 소속사는 8일 "정석원이 첫 촬영에 참여했지만 제작진과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 달라 하차하는 것으로 제작진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불륜을 저지르는 유부남 캐릭터의 극중 성격이 당초 생각했던 것과 달랐고 정석원의 이미지와도 맞지 않았다"며 "정석원은 당분간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 촬영에만 전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주연 배우 재희가 허리 부상을 이유로 '애정만만세'에서 하차했다.
해병대 출신으로 드라마 '찬란한 유산' '닥터 챔프' '마이더스' 등에 출연한 정석원은 최근 9살 연상의 가수 백지영과 교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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