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日午後2時20分ごろ、東京電力福島第1原発1、2号機で停電が発生、中央制御室の照明が消え、2号機の原子炉の水位や圧力の計測装置が使えなくなった。停電は同日午後5時半ごろから順次復旧した。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1、2号機の原子炉や使用済み燃料プールを冷却するための注水に影響はなく、継続された。復旧後に確認できた2号機の原子炉のデータに異常はなかったという。東電は「計測は6時間に1回程度で、停電による実害はなかった」と強調した。
停電の原因は不明。午後2時半ごろ、1、2号機の中央制御室などにつながる2号機タービン建屋地下の電源盤が止まっているのが見つか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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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2시 20분경,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1, 2호기에서 정전이 발생, 중앙제어실의 조명이 꺼지고 2호기 원자로의 수위 및 압력 계측장치가 멈췄다. 정전은 이 날 오후 5시반경부터 순차적으로 복구되었다.
1, 2호기의 냉각수 주입에는 영향이 없어, 작업이 계속되었다. 복구 후에 확인된 2호기 원자로 데이터에 이상은 없었다고 한다. 도쿄전력은 ‘계측은 6시간에 1번 정도로, 정전에 의한 실질적인 피해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정전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오후 2시반경, 1, 2호기의 중앙제어실 등에 연결된 2호기 터빈건물 지하의 전원반이 멈춰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