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畿道華城市の前谷港と安山市の炭島港で開幕した京畿国際ボートショーに、世界中の豪華ボート、ヨットが集結。美しいデザインや充実の内部施設が観覧客を魅了している。
なかでも最も注目を集めているのは、2009年にパリ国際ボートショーで初披露された超豪華ヨット、仏ベネトウの「Oceanis58」だ。リビングデザイン専門家が手がけた家具をはじめダブルベッド、クローゼット、トイレ、シャワー室、エアコンなど各種便宜施設を備え、高級レザーで内装されている。価格は約15億ウォン(約1億1000万円)代。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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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보트와 요트를 보고 싶다면 '2011 경기국제보트쇼'가 열리는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으로 오세요"
전 세계 호화 보트와 요트들이 전곡항에 모여 아름다은 디자인과 안락한 내부 편의시설을 뽐내며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시선을 끄는 배는 베네토(Beneteau)社의 Oceanis 58.
2009년 파리보트쇼에 처음 선을 보인 Oceanis 58은 내부에 리빙 디자인 전문가가 만든 가구들을 비롯해 더블침대, 옷장, 수납장, 화장실, 샤워실과 에어컨 등 각종 편리시설을 갖추고 고급가죽으로 내부를 마감한 초호화 요트다. 가격은 약 15억원대.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프랑스 요트 제조업체인 베네토사는 Flyer 750, Beneteau Oceanis 34, Oceanis 58 등을 출품했다.
스웨덴 님버스(Nimbus)社의 380 Commander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총길이 38피트의 파워보트로 스칸디나비아산 최고급 원목을 사용해 7성급 호텔의 품격과 안락함을 제공, 세계 각국 왕실에서 애용하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홍콩에 이어 세 번째로 경기국제보트쇼에 출품됐다. 가격은 8억7천5백만원.
국내 요트전문제작 업체인 블루갤럭시社는 요트의 입문자들을 위해 제작한 'XS-SPIDER' 요트를 선보였다.
미국 판 고르콤 요트 디자인(Van Gorkom Yacht Design)사에 설계를 의뢰, 국내에서 직접 제작한 훈련용 세일요트로 조작이 간편해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 가격은 3천만원.
이밖에 경기국제보트쇼 현장에는 아쿠아펜션 및 수륙양용보트 등 독특하면서도 실용적인 제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호기심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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