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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원조 빅불 세트 증정' 퀴즈 이벤트 진행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리아는 23일 원조 빅불 세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오는 10월 7일가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리아 35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원조 빅불 TV CF를 본 후 홈페이지에서 2가지 퀴즈를 푸는 이벤트다. 정답을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에게는 원조 빅불 세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2가지 퀴즈는 햄버거 업계 최초로 불고기버거를 출시한 브랜드와 원조 빅불 패티의 원재료를 맞히는 것으로, 롯데리아 원조 빅불 TV CF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당첨자 500명은 10월 13일 발표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 35주년을 맞아 야심 차게 출시한 원조 빅불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라며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