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島第1原発にたまった放射性物質を高濃度に含む汚染水を処理し浄化するシステムについて、東京電力は12日、鉱物に放射性物質を吸着させて除去する装置の修理を終えた。早ければ13日から低濃度の汚染水を使い、性能を確認する試運転を始める。本格稼働は当初予定の15日から数日程度、ずれ込む見込み。共同通信が12日、報じた。
装置の一部で水の流量が計画を下回ったが、その後の点検で計画通りの流量を確認できたという。装置の弁の不具合の可能性があり、東電が原因を調べている。
第1原発では、原子炉に注入した水が漏れるなどして汚染水が増え続けている。
한국어
후쿠시마 제1원전에 고여있던 방사능 오염수를 처리하는 정화 시스템에 대해, 도쿄전력은 12일, 광물에 방사성물질을 흡착시켜서 제거하는 장치의 수리를 끝냈다. 이르면 13일부터 저농도 오염수를 이용한 성능 확인 시운전에 들어간다. 본격가동은 당초 예정이었던 15일로부터 며칠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장치의 일부에서 물의 유량이 계획보다 밑돌았지만, 그 후의 점검에서 계획대로의 유량이 확인되었다. 밸브 이상일 가능성이 있어, 도쿄전력이 원인을 조사중이다.
제1원전에서는 원자로에 주입한 물이 새어나오고 있어, 오염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