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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반 온라인2' 홍보모델 반이걸 공개

3인조 여성 밴드 '비밥'의 멤버 '아연' 선정

 

[KJtimes=장진우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22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반 온라인2'의 홍보모델 '반이걸'로 여성 밴드 '비밥'의 드러머 '아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반이걸'로 선정된 가수 '아연'은 홍대에서 버스킹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홍대 드럼여신'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뛰어난 연주실력을 바탕으로 여성 3인조 밴드 '비밥'의 드러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KBS2 TV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 중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쉽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지만 알찬 콘텐츠로 가득한 '반 온라인2'와 요정같은 외모로 파워풀한 드럼 연주실력을 자랑하는 아연이 서로 닮은 점이 많아 홍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반이걸' 아연은 금일 공개된 메이킹 영상을 시작으로 향후 '반 온라인2'를 알리는데 힘쓸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대중 앞에 나선 '반 온라인2'는전작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콘텐츠와 저렴한 아이템 가격을 내세운 판타지 MMORPG로 육성 스트레스를 최소화 해 누구나 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다.

 

드래곤플라이 퍼블리싱팀 오진원 차장은 "반 온라인2의 반전매력과 가장 잘 어울리는 홍보모델로 아연양을 선정 했다"며 "오는 10월 23일 진행되는 공개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화보와 동영상, 이벤트를 통해 유저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이걸' 아연의 화보 촬영 메이킹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http://vaan2.dfl.co.kr/Pds/Multimedia)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