ゲームソフト大手のセガ(東京)は19日未明、欧州子会社「セガヨーロッパ」(ロンドン)が運営する英語圏の顧客向けウェブサイトに外部から不正アクセスがあり、延べ百数十万人の個人情報が流出し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近く発表する。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ゲーム業界では、ソニーが4月にサイバー攻撃を受けて最大約1億人の個人情報が流出。被害が相次いでいる。
セガによると、被害があったのは、製品ニュースの配信などを行う「セガパス」のサイトで、登録した顧客の名前や生年月日、メールアドレス、暗号化されたパスワードが流出した。クレジットカード情報は含まれていないとい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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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 소프트 제작회사 세가는 19일, 유럽 자회사 ‘세가 유럽’가 운영하는 영어권 고객용 웹사이트에 외부로부터 부정 액세스가 발생, 100만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밝혔다.
게임업계에서는 소니가 4월에 사이버 공격을 받아 최대 약 1억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바 있다.
세가에 의하면, 피해가 있었던 것은 제품 뉴스 등을 발신하는 ‘세가패스’ 사이트로, 등록된 고객의 이름과 생년월일, 메일주소, 암호화 된 패스워드가 유출되었다. 신용카드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