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국내 첫 콘서트 초대 이미지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팬들을 위해 국내 첫 콘서트 초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티아라 멤버들은 “20141225, 티아라 콘서트 Dear my family, 올 크리스마스에는 티아라와 함께 따뜻하게 보내세요라며 팬들을 초대했다. 또 크리스마스에 열리는 만큼 깜찍한 산타로 변신한 티아라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데뷔 6년차 만에 첫 국내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티아라는 팬들과 가까이 눈높이를 맞추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1100석 정도의 소규모 콘서트를 열게 되었고 티아라 멤버들의 다채로운 무대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티아라의 국내 첫 콘서트는 오는 1225일 오후 3, 7시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회에 걸쳐 열린다.

 

‘Dear My Family’ 콘서트는 오는 3일 팬클럽회원 선 예매를 시작으로 4일 정식으로 티켓예매가 시작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