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캘빈클라인 진 단독 팬 사인회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213일 한류의 중심으로 국내외 주목 받고 있는 배우 박해진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위치한 캘빈클라인 진(Calvin Klein Jeans) 매장에서 고객들을 위한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해진은 슬림핏 블루 데님 재킷과 블루 그레이 데님 매칭으로 완벽한 청청 패션을 선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친절한 미소로 수많은 팬들을 대하고 인사를 나누는 등 시종일관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사인회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틀 뒤인 15일 박해진의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남친룩의 정석인 출국 패션을 선보여 연일 화제다.

 

박해진은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촬영을 위해 15일 오전 인천공항을 출국했다. 박해진은 캘빈클라인 진 블랙 레더 자켓과 블랙 데님으로 상남자 포스를 물씬 풍긴 시크한 올 블랙 룩을 선보이며 공항을 일순간 런웨이로 만들었다. “남친룩의 정석이라는 수식어가 완벽하게 어울리는 박해진은 186cm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우월한 비율과 세련된 리얼룩으로 모든 여심을 사로잡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