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 페리페라 광고 촬영 현장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러블리한 파피걸(poppy girl) 코스메틱 브랜드 페리페라(peripera)가 에이핑크 손나은과 함께한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틴트 NO.1 브랜드 페리페라에서 S/S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페리스 틴트 라인의 촬영 현장이다. 신제형의 페리스 잉크, 베스트 셀러인 페리스 틴트 워터 등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에이핑크 손나은은 섹시하고 청순한 모습 등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손나은은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장 분위기를 편안하고 활기차게 리드했다.

 

한편 손나은이 속한 에이핑크는 최근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 15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 A 홀에서 진행된 팬미팅으로 첫 공식 활동인 일본 싱글앨범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손나은과 함께한 페리페라의 S/S시즌 립 메이크업룩은 온라인과 잡지, 전국 클럽클리오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 드럭스토어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