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気グループKARA(カラ)が上半期(1~6月)に日本のテレビ番組に多く出演したグループの10位に選ばれた。
日本のメディア調査・分析会社のニホンモニターがことし1月1日から6月30日までNHK総合、日本テレビ、TBS、フジテレビ、テレビ朝日、テレビ東京の番組出演者データを基にまとめた「2011上半期タレント番組出演本数ランキング」のグループ部門ランキングでKARAが10位を記録した。
KARAは1月に放送が始まったテレビ東京系ドラマ「URAKARA」に出演し、日本ドラマ初主演を果たした。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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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카라가 올 상반기 일본 내 방송에 가장 많이 출연한 그룹 랭킹에서 10위를 차지했다.
TV방송 조사기관인 니혼모니터가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일본 지상파 방송 NHK, 니혼TV, TBS, TV아사히, TV도쿄 등 6대 방송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2011 상반기 탤런트 프로그램 출연 편수 랭킹'에 따르면 카라는 그룹 부문 10위에 올랐다.
카라는 지난 1월 지상파인 TV도쿄의 주연 드라마 '우라카라(URAKARA)'를 맡아 매주 안방극장을 장식했다.
또 4월에 선보여 오리콘 주간 1위를 거머쥔 세 번째 싱글 '제트코스터 러브'와 첫 정규 앨범 '걸즈 토크'는 각각 19만 7538장과 23만 4079장이 팔려 '2011년 상반기 판매량'에서 싱글과 앨범 12위와 14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의 톱 10 안에 한국을 포함한 외국 연예인으로는 카라가 처음으로 이름으로 올렸으며, 그룹 부문의 1위와 2위는 톱 여성 아이돌 그룹 AKB48와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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