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은 13일 공시를 통해 경남기업[000800] 보통주 463만4200주(지분율 10.93%)를 장내 매도했다.
지난 6~7일 두 차례에 걸쳐 매도했으며, 1주당 평균 676원에 처분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한편 지난달 말에는 니카라과 정부가 추진하는 하수처리사업에 6600만달러(약 729억원)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차관으로 제공한바 있다.
대외경제협력기금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과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한국과의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정부가 설치해 관리·운용하는 개도국 경제원조기금이다. 올해 2월 말 기준 55개국 334개 사업에 대해 약 11조6000억원(승인 기준)을 지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