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SK가스[018670]는 16일 공시를 통해 해외 계열사인 SK 가스 인터내셔널(SKGI)의 채무 1053억원에 대한 지급 보증을 결정했다.
SKGI가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로부터 액화천연가스(LPG)를 구매하는 데 따른 지급 보증액으로 자기자본의 7.49% 수준이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6월 10일부터 내년 6월 9일까지다.
한편 SKGI에 대한 SK가스의 채무 보증액은 총 3072억6000만원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