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녹십자엠에스[142280]는 29일 공시를 통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억4000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1.3%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2억5000만원으로 24.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억2000만원으로 35.4% 늘었다.
녹십자엠에스는 한편 이달 21일에는 안드로이드 기반 병원용 모바일 진단기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BBB'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녹십자엠에스는 BBB로부터 올 4분기까지 병원용 혈당 측정기를 공급받아 내년 초 국내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BBB의 혈당 측정기는 검사 결과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기능을 추가해 환자 관리 프로그램과 쉽게 연동한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