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동양생명[082640]은 7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7% 증가했다.
매출액은 1조1744억원으로 13.0%, 당기순이익은 789억원으로 78.9% 각각 늘었다.
동양생명은 한편 지난 3월 공시를 통해 구한서 사장이 지난해 16억5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동양생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사장은 지난해 급여 5억5000만원, 상여금 11억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을 받았다.
구 사장의 작년도 연봉은 전년도(8억6200만원)의 두 배 가량으로, 보상위원회에서 경영실적에 따라 책정한 인센티브를 포함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영굉 부사장은 총 8억17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2억3000만원과 5억7000만원이었고, 기타 근로소득은 20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