宮城県産の牛肉から暫定基準値(1キログラム当たり500ベクレル)を上回る放射性セシウムが相次いで検出された問題で、日本政府は28日、原子力災害対策特別措置法に基づき、県全域の肉牛の出荷停止を同日中にも指示する方針を固めた。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日本政府は同日までに、宮城県から出荷された計6頭分の牛肉の汚染を確認。出荷元も県南や県北の市町村にまたがり広域的なことから、県全域での出荷停止が必要と判断した。肉牛の出荷停止が決まれば福島県に次いで2県目と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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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야기현의 쇠고기에서 잠정기준치(Kg당 500베크렐)을 넘는 방사성 세슘이 잇달아 검출되고 있다. 이에 일본 정부는 28일, 원자력 재해대책 특별조치법에 의거하여, 미야기현 전역의 쇠고기에 대해 출하정지를 지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본정부는 이 날까지, 미야기현에서 검출된 총 6마리 분량의 쇠고기에서 오염을 확인. 오염된 쇠고기가 광범위에 걸쳐 유통이 된 것으로 파악되어, 미야기현 전역에서의 출하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쇠고기의 출하정지가 확정되면 후쿠시마현에 이어 두번째가 된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