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현대로템[064350]은 1일 공시를 통해 지난달 29일 서울시와 1001억원 규모의 도시철도 9호선 전동차 판매·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1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7년 12월 31일까지다.
현대로템은 한편 지난 4월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7511억원 규모로 7.5%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297억원으로 작년 1분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