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대우건설[047040]과 대림산업[000210]은 6일 공시를 통해 에쓰오일의 울산 온산공단내 잔사유 고도화 생산단지 및
올레핀 생산공장 건설 공사와 관련된 실시설계 계약을 따냈다.
대우건설의 계약금은
580억5000만원, 대림산업은 709억5000만원이다.
업체관계자들은 "이번에 체결한 계약서는 초기업무(확정분)와 후속업무(조건부
실행)로 구성돼 있다"며 "후속업무에 대한 계약은 향후 발주처의 최종 투자승인(FID) 여부에 따라 효력이 발생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