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여심 사로잡는 공항패션의 정체는?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멋스러운 맨투맨 티셔츠로 분위기 있는 가을 남자로 거듭났다.

 

모델로 활동 중인 이젠벅 광고 촬영으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뉴질랜드로 출국한 서인국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맨투맨 티셔츠를 활용하여 멋스러운 가을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서인국은 블랙과 그레이가 믹스된 맨투맨 티셔츠에 블랙진과 스니커즈를 스타일링 한 채 밝은 표정으로 인천공항으로 들어섰다. 서인국의 공항패션은 편안해 보이면서 동시에 포근한 느낌을 전해줘 트렌디함과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서인국이 착용한 티셔츠는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의 2015F/W 시즌 신제품 아폴로 맨투맨 티셔츠 스웨터 느낌의 플리스 원단을 적용해 활동성과 보온성을 강조한 맨투맨 티셔츠다.

 

아폴로 맨투맨 티셔츠는 가슴을 가로지르는 절개선을 기준으로 블랙과 차콜 컬러가 톤온톤으로 들어가 바지나 재킷 등을 다양한 색상으로 입어도 멋스럽게 스타일이 살아나도록 한다. 포근한 소재 덕분에 초겨울까지 이너웨어로 활용할 수 있으며, 캐주얼한 디자인을 적용해 아웃도어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착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서인국은 드라마 너를 기억해종영 후 휴식기에 들어가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