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김지원, 부모도 인정한 사이?...소속사 "친한 선후배 사이"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유연석(31)이 같은 소속사의 배우 김지원(23)과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22일 나왔으나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다.

 

유연석과 김지원이 속한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 통화에서 "둘에게 직접 확인했는데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둘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유연석과 김지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다.

 

김지원이 지난해 12월 유연석이 속한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한 식구가 됐다.

 

둘은 여성지 우먼센스 10월호에서 "유연석과 김지원이 8살 나이 차를 뛰어넘어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우먼센스는 "유연석과 김지원이 서로의 가족에게도 소개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유연석의 부모님은 지인들에게 아들의 여자친구가 김지원이라고 소개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