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리, 슈어X아디다스 클라이마히트 스포츠 화보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드라마 용팔이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주목받은 모델 스테파니 리의 스포츠 화보가 공개됐다.

 

뷰티&패션매거진 슈어와 아디다스 클라이마히트가 함께한 나이트 러닝 화보의 뮤즈가 된 스테파니 리는 밤 늦은 시간에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한강 일대에서 직접 걷고 뛰고 달리며 에너제틱한 포즈를 연출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특유의 밝은 성격과 환한 미소로 스태프들을 일일이 챙겨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했다는 후문.

 


프로패셔널한 톱모델의 면모를 보이며 시티 러너로 완벽하게 변신한 그녀는 뒤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날씨가 추워질수록 건강한 몸매를 위해 밖으로 나와 운동할 것을 추천한다며 활동하기 편하고 체온 조절에 유리한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의 클라이마히트 트레이닝 웨어가 윈터 스포츠의 필수품임을 덧붙였다.

 

스테파니 리의 건강미가 돋보이는 아디다스 클라이마히트 화보는 슈어 11월호 별책부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