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지속적으로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의 일성이다. 신 대표는 지난 15일 청주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충북지역 중고등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KB스타즈 여자농구단과 함께하는 진로멘토링 ‘꿈꾸는 대로’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KB국민은행 ‘꿈꾸는 대로’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 온 토크형 진로콘서트다. 청소년의 자기 주도형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방 농산 어촌 학생들을 위한 진로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3번의 서울 행사에 이어 청주 등 지방 지역에서도 청소년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1부 행사는 청주를 연고지로 하는 KB스타즈 여자농구단 전원이 참석해 청소년들과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는 김제동씨가 멘토로 나와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과 직업 및 진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