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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충성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드려요”

일본 노선 예매 경험 고객 한정 인천-기타큐슈 특가 프로모션 진행

[KJtimes=임영규 기자]“진에어는 앞으로도 충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고민해갈 것이다.”


진에어가 충성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손잡고 기존에 진에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에어의 일본 노선을 예매하고 직접 탑승한 경험이 있는 고객 한정으로 인천-기타큐슈 노선 특가 구매 기회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게 그것이다.


24일 진에어에 따르면 이번 일본 여행 능력자들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한다. 기존에 진에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일본 노선을 예매 후 탑승한 이력이 있는 고객들은 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조건에 부합하는 고객이 진에어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1213일부터 내년 125일 사이 운항하는 인천-기타큐슈 노선을 조회하면 대상 고객에게만 보여지는 왕복 총액 106400원의 특가 운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 특가 운임으로 예매하는 선착순 300명의 고객에게는 일본 현지 관광 시 사용할 수 있는 약 22000(2000) 상당의 스이카 교통카드도 증정한다면서 다만 환율 변동 등에 따른 TAX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지속적으로 변경되며 상기 금액은 금일 기준 총액 운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에어는 기존의 일본 여행지를 경험한 고객에게는 단독 취항하는 기타큐슈가 새롭고 매력적인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