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저스트 마이 사이즈, 보정속옷 ‘뉴 컴포트 스트랩’ 론칭


[KJtimes=유병철 기자] 아메리칸 코튼 보정웨어 저스트 마이 사이즈가 24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어깨가 편한 코튼 보정속옷 뉴 컴포트 스트랩을 론칭한다.

 

저스트 마이 사이즈는 116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이너웨어 기업 HBI의 대표 브랜드로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내 몸에 꼭 맞는 맞춤속옷을 착용한 듯 편안한 코튼 보정 언더웨어를 만드는 브랜드다. 2012년 국내 론칭 이후 체형에 고민이 많은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중년여성을 중심으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해 연간 매출 140억이 넘는 인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4일 선보일 뉴 컴포트 스트랩은 저스트 마이 사이즈의 2017년 첫 신제품으로 기존 스테디셀러였던 컴포트 스트랩에 체계적인 설계를 보강해 한층 더 어깨와 가슴이 편안해진 제품이다. 브라의 얇은 어깨 끈이 살을 파고들어 어깨가 배기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컴포트 스트랩이라는 이름 그대로 넓고 폭신해 편안한 어깨 끈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브라 컵이 크로스 되는 디자인으로 좌우 가슴을 각각 받쳐줘 큰 움직임에도 브라가 들뜨거나 말려 올라가지 않고 안정적으로 가슴을 서포트 해주는 크로스 프리 모션설계가 적용돼 장시간 착용시에도 어깨나 가슴이 한층 편하다.

 

저스트 마이 사이즈를 전개하는 엠코르셋의 장성민 상무는 하루 종일 브라를 착용해야 하는 여성들은 어깨가 결린다거나, 손을 들면 브라가 딸려 올라오거나, 보정속옷이 너무 꽉 죄어 답답하거나 등등 다양한 불편을 경험하게 된다. 그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저스트 마이 사이즈는 다양한 체형에 맞춘 설계와 민감한 피부라도 문제없는 면 소재를 사용하는 편한 보정속옷을 연구하는 브랜드로 이번 신제품도 많은 여성들의 속옷 스트레스와 체형보정을 한번에 해결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저스트 마이 사이즈의 어깨가 편한 보정속옷 뉴 컴포트 스트랩24일 저녁 94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