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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렛팝콘샵, 설 맞이 인기메뉴 담은 '가렛 설 선물 패키지'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68년 전통의 시카고 수제 팝콘 브랜드 가렛팝콘샵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가렛 설 선물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설 선물 패키지는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실용적인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가렛팝콘샵의 시카고믹스를 포함한 베스트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적인 오색 컬러의 띠가 둘러진 패키지 박스에 한국 전통 문양인 격자무늬와 구름을 형상화한 코리아 틴과 플래티넘 백으로 구성돼 한국 고유의 디자인을 깔끔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렛 설 선물 패키지'는 가렛팝콘샵의 스테디셀러 메뉴 '시카고믹스' 틴 쿼트사이즈에 '말차카라멜크리스프''아몬드카라멜크리스프' 스몰백 사이즈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5천원이다. 가렛팝콘샵의 전 매장인 잠실 롯데월드몰점,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트리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렛코리아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선물세트의 인기를 반영해 실용성과 프리미엄 디저트의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가렛 설 선물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달콤한 가렛팝콘을 통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