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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주원과 함께한 2017 SS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배우 주원과 함께한 2017 ·여름 시즌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마운티아는 야외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아웃도어로 보고, ‘모든 것은 자연에서 이뤄진다는 콘셉트로 맵시 있고 편안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콘셉트에 맞게 꽃, 나비, 잎사귀 등 자연을 시각화한 소품을 활용해 마운티아 제품과 함께 자연을 즐기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특히, 익스트림, 트레킹, 트레블 기존 3가지 라인에 레저활동과 유산소 운동을 겸한 스포츠 활동 시에도 유용한 아웃핏(OUT-FIT)’ 라인을 새롭게 선보여 범위를 넓혔다.

 

 

화보 속 주원은 일상에서 캐주얼하게 착장 가능한 세련된 야상재킷부터 봄철 야외활동 혹은 운동 시 가볍게 걸치기 좋은 다양한 스타일의 방풍재킷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그만의 멋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아웃도어 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장순철 마운티아 마케팅 부장은 모든 아웃도어 활동이 자연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자연 속에서 편안하면서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마운티아만의 아웃도어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자 했다, “신규 라인의 가세로 한층 폭넓은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며 기존의 고객층과 더불어 다양한 취향의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운티아는 지난 23일 각 지역 대리점 및 유통점 점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7 SS 상품설명회와 이날 공개된 화보를 통해 봄/여름 신상품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