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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카페 ‘브라우니70’과 콜라보레이션

[KJtimes=김봄내 기자]매일유업이 베이커리 카페 브라우니70’과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브라우니70에서는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커피, 음료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옵션으로 제공하며, ‘모카번’, ‘소보로를 비롯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넣어 만든 총 10가지 종류의 빵을 선보인다.

 

 

브라우니70은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커피, , 브런치 메뉴를 모두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 베이커리 카페다. 100%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구워내는 50여가지의 빵과 케익이 특징이며,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만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당일 생산, 당일 판매원칙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블랙퍼스트 세트’, ‘프렌치토스트등의 브런치 메뉴를 비롯해 지난 2월 부터 셰프가 직접 개발한 파스타, 피자 등의 식사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신개념 베이커리 카페 프랜차이즈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현재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점을 비롯해 총 1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베이커리와 음료 중심으로 운영되는 브라우니30’을 새롭게 론칭해 지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매일유업과 브라우니70은 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커피, 음료 및 베이커리 메뉴를 제시함으로써 자신의 취향과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폭넓은 메뉴 선택의 기회와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하고자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 이로 인해 우유를 마시면 방귀, 복통, 설사 등의 불편한 증상을 겪어 평소 카페라떼, 밀크티, 빵 등 우유가 들어가는 메뉴 선택에 제한을 느꼈던 고객들도 브라우니70에서 불편함 없이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브라우니70에서는 매일유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넣어 만든 빵이나 커피, 음료를 구매하면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 190ml’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수용하고 이를 메뉴에 반영하고 있는 브라우니70과의 콜라보를 통해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픈 사람들이 좀 더 많은 공간에서 편안하게 우유가 들어간 음료나, , 디저트를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모든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 걱정 없이 우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카페, 베이커리 등 다양한 브랜드와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배탈 증상의 원인이 되는 유당(lactose)을 제거해 누구나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로,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 성분은 그대로 담았다. 한국인에게 부족한 칼슘은 2배로 강화해 성장기 어린이부터 임산부, 뼈 건강이 걱정되는 노년층 모두에게 적합하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저지방도 선보이고 있어 칼로리를 염려하는 소비자도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상온에서 보관 가능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 190ml’가 있어 외출 시에도 간편한 휴대가 가능하다.

 

 

한편, 매일유업은 유당불내증으로 우유 섭취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조금 더 다양한 공간에서 우유가 들어간 메뉴를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브라우니70’ 외에도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폴 바셋(Paul Bassett)’을 비롯해 도레도레’, ‘루소랩등 다양한 카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