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원더브라, 꽃으로 물든 미란다 커 봄 란제리 화보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NO.1 푸쉬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가 미란다 커와 함께 한 꽃 내음 가득한 봄 란제리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미란다 커는 플라워 인 란제리컨셉에 맞춰 기존의 강렬하고 섹시한 이미지는 물론 우아하고 러블리한 이미지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원더브라 화보 속 미란다 커는 화사한 플라워 패턴과 강렬한 레드 컬러의 푸쉬업 브라를 착용해 볼륨이 돋보이는 섹시함은 우아한 봄의 여신 같은 우아한 아름다움도 뽐냈다.

 

원더브라를 전개하는 엠코르셋의 장성민 상무는 원더브라의 다양한 신제품이 가지는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섹시하고 당당한 미란다 커 이미지에서 더 나아가 그녀 특유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모습도 극대화할 수 있는 컨셉으로 봄 란제리 화보를 진행했다오랜 촬영시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봄 꽃 같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애교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4월 초 원더브라를 알리기 위한 행사 참석 차 한국을 방문한다. 내한 일정 중 원더브라의 명예 쇼호스트 자격으로 GS샵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하고, 새롭게 오픈하는 원더브라 강남점의 명예점장으로서 매장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