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이 한돈의 신선함을 그대로 고객에게 신속히 전달하며 만족도 향상까지 얻고 있다.
저온 숙성을 거쳐 국내산 냉장육인 한돈 만을 사용하고 있는 하남돼지집은 냉동육 수입산과 달리 살아 있는 육즙 그대로 도축 후 고객의 테이블까지 최소 사흘 안에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이 강조하는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은 한돈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 중 하나다. 전국으로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육가공업체 6곳에서 돼지고기를 가공, 신선도 유지를 위해 4°C 이하의 신선 냉장 상태로 가맹점까지 최대한 신속히 공급되도록 하고 있다. 콜드체인시스템 즉 저온유통 방식이다.
하남돼지집의 매출과 매장 수는 해마다 증가 추세이며 돼지판매량도 한 해 7만여 마리 이상의 국내산 돼지를 사용할 정도로 고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하남돼지집은 국내산 돼지를 전 매장에 사용하고 있는 업계 최초의 한돈 판매 인증업소로 한돈으로 신선함과 빠른 수급 둘 다 만족시키고 있다”며 “고객이 믿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신선함 유지와 고기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향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