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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미니 디저트 ‘크림치즈폭탄빵’·‘앙크림빵’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미니 디저트 메뉴로 크림치즈폭탄빵앙크림빵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설빙의 미니 디저트 크림치즈폭탄빵은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린 빵 안에 진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듬뿍 담아 짭조름함과 담백함이 부드럽게 어우러진 맛을 느낄 수 있다. 미니 디저트 앙크림빵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효모 발효종으로 12시간 숙성한 웰빙 브레드에 달콤한 크림과 팥이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특히 크림치즈폭탄빵앙크림빵의 가격은 2,200원으로 미니 디저트 메뉴에 걸맞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혼자 디저트를 즐기거나 어린아이와 함께 오는 주부들에게는 더 없이 안성맞춤인 메뉴다.

 

 

앞서 설빙은 인절미 토스트, 쌍쌍 가래떡, 그린티 슈, 플레인 슈, 딸기 슈 등 다양한 주전부리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크림치즈폭탄빵’, ‘앙크림빵등 미니 디저트 2종으로 브레드 메뉴를 더욱 확대했다. 설빙은 앞으로도 커피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도록 힘쓸 계획이다.

 

 

설빙 관계자는 “1365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며 종합 디저트 카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