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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청량감 넘치는 '썸머 블렌드 ’17'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가 시원한 아이스로 경쾌하고 청량하게 즐기기 좋은 여름 시즌 스페셜티 원두, 썸머 블렌드 ’171일 출시한다.

 

커피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스페셜티 원두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가족이나 친구와 보내는 소소한 즐거움과 여유로운 일상을 의미하는 덴마크어 휘게(Hygge)가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로 주목 되면서 홈카페족이 더욱 급증하고 있다.

 

이에 할리스커피는 따사로운 여름 햇살 아래 시원한 아이스로 경쾌하고 청량하게 즐기기 좋은 여름 시즌 스페셜티 원두, 썸머 블렌드 ’171일 출시한다. ‘스페셜티 커피 시즌 블렌드2013년부터 매 시즌 할리스 큐그레이더(커피 감별사)가 엄선한 계절별로 즐기기 좋은 원두다. 이번에 출시한 썸머 블렌드 ’17은 청포도와 베리, 레몬 사탕에서 느껴지는 경쾌하고 상큼달콤한 청량한 맛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두 본연의 깔끔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케멕스 를 활용하여 아이스로 즐긴다면 그 진가가 더욱 발휘된다.

 

아울러, 할리스커피는 고소함과 상큼함, 달콤함의 삼 박자가 어우러지는 콜롬비아 라 버지니아원두를 함께 출시했다. 아몬드 비스킷의 고소한 향과 사과의 상큼한 산미, 사탕 같은 달콤함이 입 안 가득 퍼지며, 그 여운이 조화로우면서도 매력적인 원두다. 콜롬비아 라 버지니아는 진한 풍미와 바디감의 커피를 제공하는 사이폰 혹은 핸드드립으로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에 출시된 할리스커피 썸머 블렌드 ’17콜롬비아 라 버지니아은 할리스커피 전국 매장(휴게소 및 일부 매장 제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5,000, 16,000(포장원두, 200g)이며, 전국 드립커피 매장에서 한 잔 당 각각 4,500, 5,000원에 즐길 수도 있다.

 

또한 봄에 출시한 스프링 블렌드 ’17은 지난해 겨울에 출시한 윈터 블렌드 ’16 보다 약 20% 매출이 증가하는 등 홈카페 열풍에 따라 지속적인 판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