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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3가지 콩을 담은 프리미엄 시리얼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가 29일 슈퍼푸드인 귀리 등을 활용해 곡물의 진한 고소함이 가득한 그래놀라에 병아리콩, 검정 약콩, 완두콩 등 몸에 좋은 3가지의 콩을 더해 담백한 맛과 영양을 강화한 프리미엄 시리얼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빈은 국내 웰빙 트렌드 시장이 날로 커가는 가운데 풍부한 영양을 함유한 다양한 종류의 콩을 넣어 맛과 영양 2가지 측면을 모두 강화한 제품이다. 우유보다 5배나 많은 칼슘을 함유한 병아리콩 식물성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검정 약콩 식이섬유가 풍부한 완두콩 총 3가지의 콩을 동글동글한 원재료 그대로 담아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 고소한 풍미를 높여 그래놀라와의 완벽한 조화를 완성했다.

 

 

또한 귀리, 보리, , 옥수수 등 곡물을 달콤한 꿀에 섞어 오븐에서 맛있게 구운 그래놀라가 70%나 함유되어 건강한 간식 또는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특히 켈로그에서 출시하는 최초의 콩 그래놀라로 콩이라는 차별화된 내용물과 풍부한 영양을 더해 국내 그래놀라 시리얼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리얼 그래놀라의 인기를 이어갈 켈로그의 프리미엄 시리얼 신제품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400g 기준 7,98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최혜미 마케팅 과장은 달콤한 맛의 시리얼을 선호했던 예전과 달리 최근 일본에서도 콩과 곡물의 진한 영양을 활용한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는 등 짭짤하고 감칠맛이 도는 시리얼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새롭게 선보인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은 슈퍼 푸드와 건강한 콩의 조합으로 풍부한 영양은 물론 담백하고 고소한 맛까지 강화한 제품으로 색다른 매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그래놀라는 북미에서부터 아침식사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제품으로 귀리, 밀과 같이 몸에 좋은 여러 가지 곡물과 각종 견과류를 꿀에 넣고 오븐에서 바삭하게 구워내어 곡물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살린 건강한 시리얼이다. 최근 북미, 유럽, 일본 등의 건강 및 영양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