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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붉은 태양의 선라이즈·선셋 담은 '스파클링&크러쉬'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가 여름철 붉은 태양의 낭만적인 해돋이와 노을의 모습을 히비스커스 티(Tea)로 표현한 스파클링&크러쉬 38일 출시한다.

 

할리스커피의 스파클링&크러쉬 3은 새로운 음료 트렌드인 TEA를 음료와 접목한 것으로, 신의 꽃이라 불리는 붉은 색의 히비스커스 티(Tea)를 활용해 해돋이와 노을을 표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레몬 선라이즈 스파클링’, ‘청포도파인 선라이즈 크러쉬’ ‘자몽파인 선셋 크러쉬’ 3종으로 빨라진 더위에 대비하여 청량하면서도 상쾌한 플레이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리프레쉬 하기 위해 구성했다. 깔끔한 맛과 고유의 향을 살리기 위해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 청명한 붉은 색의 히비스커스로 선라이즈&선셋 느낌을 더해 콜드브루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선, ‘레몬 선라이즈 스파클링은 음료 윗 부분의 청명한 붉은 색의 히비스커스 티가 붉게 떠오르는 여름 태양을 연상시킨다. 세계 3대 광천수 초정리 탄산수와 스퀴즈 레몬의 톡톡 터지는 첫 맛 후에는 히비스커스 티의 깔끔한 맛이 매력적이다. 아울러 노란 레몬과 붉은 히비스커스 티의 상반된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청포도파인 선라이즈 크러쉬는 청포도와 파인애플의 청량하고 상큼한 맛과 히비스커스 티의 깔끔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청포도 파인 크러쉬에 히비스커스 티를 띄워 붉은 해의 해돋이를 표현한 그라데이션이 더욱 매력적이다.

 

자몽파인 선셋 크러쉬는 쌉싸름한 자몽과 상큼한 파인애플을 얼음과 함께 갈아 히비스커스 티를 접목한 크러쉬 음료다. 주황빛의 자몽 음료에 붉은 티가 젖어 들어가면서 점점 붉어지는 노을을 연상케 한다.

 

이번에 출시된 할리스커피 스파클링&크러쉬 3종은 할리스커피 전국 매장(휴게소 및 특수매장, 일부 매장 제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레몬 선라이즈 스파클링5,500, ‘청포도파인 선라이즈 크러쉬’, ‘자몽파인 선셋 크러쉬5,700원이다. 또한 618일까지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스파클링&크러쉬 구매 시 동일 음료 1잔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