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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맞아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오는 20182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특별 제작됐다.

 

또한, 패키지 디자인뿐 아니라, 기존 파워에이드 전해질 시스템(ION4)에 비타민 B를 추가한 것이 특징. 이에 땀 배출로 손실되기 쉬운 나트륨(Na),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의 전해질 및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3(나이아신) 등 비타민 B를 보충해준다.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마운틴 블라스트’, `골드러쉬와 지난 달 선보인 신제품 `마이티 포스’, 3가지 제품에 봅슬레이, 스케이트, 스키 등 3개 종목 선수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일러스트를 각각 담았다.

 

파워에이드의 마운틴 블라스트에는 봅슬레이 선수가 스피디하게 질주하는 모습, 황금빛 파워를 담은 산뜻한 망고향의 골드 러쉬에는 스케이트 선수가 달리는 모습, ‘마이티 포스에는 역동적인 스키 선수의 모습이 각각 형상화 됐다. 또한, 파워에이드의 대표 제품인 마운틴 블라스트의 경우, 소그룹이 즐기기 좋은 900ml 페트 제품을 출시해 사용자 선택을 다양화 했다.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240, 600PET, 1.5L PET로 출시되며, 기존과 동일하게 식품점, 할인점 및 편의점 등의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 올림픽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지난 1992년부터 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로 함께해 온 파워에이드는 올림픽을 앞두고 영광의 순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수많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